경제가 낙관적일 때 우리가 해야 할 일

순풍이 다시 부는 느낌이 좋다.

2008년부터 약 한 세기 동안 많은 기업들이 최악의 경제 역풍에 맞서서 발버둥쳐 왔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다시 한번 약간의 가속도를 느끼기 시작하고 있고 목표 달성이 그리 힘들게 느끼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결코 안심할 때가 아니다.

“전략 속도에 관한 리서치” 에 따르면 속도가 빠른 회사가 느린 회사에 비해 경영상의 수입에 있어서 52% 높은 성장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은 “빠름”이라는 것이 발전하는 산업이나 치열한 시장, 혹은 반짝 인기를 얻는 세련된 신상품에 의해 좌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좋은 시기든 좋지 않은 시기이든 리더나 직원들이 매일 그리고 어떤 일을 시작할 때마다 그것을 얼마나 잘 실행하는지에 달린 문제이다.
이 때, 경제적 순풍은 기업이 스스로 빠르게 실행하고 추진해 나아가지 못 하는 면을 가려 줄 수 있다. ‘블루오션’을 찾고자 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음을 생각해보자.

칼 벤즈(Karl Benz)가 1885년에 가솔린 엔진 동력의 자동차를 발명한 이후 30년 만에 수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미국과 유럽에 생겨났다. 그들은 자동차의 디자인, 고객과의 접근성, 혹은 단순히 말 없이 달리는 마차에 대한 신기함으로 경쟁을 하였으며 많은 자동차를 팔았다. 그리고 나서 핸리 포드(Henry Ford)가 생산 라인을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다른 기업들의 차는 한 사람이 12.5시간을 일해야 만들 수 있었는데 반해 포드사의 차는 1.5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처럼 포드 자동차 회사(The Ford Motor Company)는 생산 속도로 경쟁하였고 경쟁사들을 굴복시켰다. 이로 인해1930년 까지 250개의 자동차 회사들이 조립라인 부족으로 도산하고 말았다. 그들은 한동안 강한 순풍에 의해 나아갈 수 있었지만, 더 이상 속도를 낼 능력이 부족했고, 순풍이 멈추자 무너진 것이다.

반면 그와 같은 시기에 다른 방식으로 속도를 향상시킨 듀퐁(DuPont)이라는 회사가 있었다. 1930년에 듀퐁의 매출은 15%나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듀퐁사는 그 해의 R&D 비중을 증가시켰는데 그것은 왈라스 카로더스(Wallace Carothers)사가 최초의 합성 고무인 네오프렌을 발견한 것을 따라잡기 위해서였다. 네오프렌은 개발되는 데에 7년이 걸렸으며 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듀퐁사는 끈질기게 계속하였다. 결과적으로 그 상품은 큰 성공으로 이어졌으며, 1939년 이후 미국에서 만들어진 모든 자동차와 비행기에 사용되었다. 일반적으로 대공황을 겪는 동안에는 기존 상품에 의존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더 쉬운 일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듀퐁사는 이전의 R&D 비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택했고, 그것은 대성공이었다.

물론 순풍, 안정된 길, 그리고 블루오션을 찾는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바람은 언제나 변화할 수 있고, 모든 길의 곳곳에는 돌부리가 있으며, 해초나 상어가 없는 바다는 없다는 것이다.

즉, 회사를 정말 빠르게 만들고 싶다면, 지형과 조건에 관계없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회사 내부의 자체적인 힘과 민첩함이 필요하다.

조직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trategic Speed” 웹 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출처: Forum Blog『The Economy is Improving: Now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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