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가 팀 리더에게 주는 5가지 시사점

최근 핫이슈였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리더들에게 제시하는 시사점은 무엇일까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을 보면, 슈퍼 히어로는 아직도 영화 및 대중 문화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DC 코믹스의 판권을 다수 보유한 워너브라더스, 마블 코믹스의 판권을 다수 보유한 디즈니, 그리고 같은 비즈니스에 발을 들인 소니와 폭스는 2020년까지 슈퍼 히어로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입니다.

영화 배급사들은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와 같은 슈퍼 히어로들과 관련된 내용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습니다. 캐릭터들은 각각 수천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은 효과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 ‘어벤져스’의 인기는 각 캐릭터들이 모여 만든 시너지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마케팅 효과뿐만이 아니라 영화 내 스토리라인에도 드러납니다. 강력한 적 ‘울트론’에 대항하여 캐릭터들은 ‘어벤져스’라는 이름 하에 팀으로 싸우게 되고, 결국 적을 무찌르게 됩니다.

이 시너지 효과는 ‘어벤져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도 팀을 잘 관리하여 성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리더들도 충분히 이러한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어벤져스는 팀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야 하는 리더들에게 팀 리딩과 관련된 5가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팀원들은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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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는 다양한 멤버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행성에서 왔으며 일부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고, 일부는 초능력은 없지만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속한 팀은 이러한 점에서 어벤져스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 내에 똑같은 사람은 사람도, 똑같은 스킬을 가진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팀 리더가 팀원들 각각이 가진 강점을 찾고, 팀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한다면, 그 팀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어벤져스의 멤버들은 개별적으로도 무척 뛰어납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벤져스 멤버들이 최악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팀으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영업 팀의 유능한 팀원들 중에는 규모가 큰 계약도 잘 성사시키는 팀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러한 팀원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팀 내 다른 팀원들은 바로 그를 지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2. 팀원들이 일하는 방식은 다 다르다.

엑스맨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을 떠올려 봅시다. 사이클롭스에서 비스트, 로그, 매그니토, 프로페서 X까지, 등장인물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고 반응합니다. 팀 내 각 팀원들이 일하는 스타일의 차이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프로페서 X와 같이 갈등이 생기면 평점심을 유지하며 이를 해결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미스틱과 같이 어떤 상황에서도 잘 적응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팀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해도, 리더는 엑스맨의 리더인 프로페서 X처럼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리드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팀원마다 일을 할 때 필요로 하는 도구는 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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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는 토르만이 들 수 있는 망치 묠니르를, 아이언맨은 다기능 슈트를 가진 것처럼, 다른 슈퍼 히어로들도 저마다 다른 도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슈퍼 히어로들이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도구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팀원들에게도 해당됩니다. 팀의 성과를 관리하는 리더는 책임지고 팀에게 팀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적절한 도구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용이 든다 하더라도 팀의 업무 효율성에 도움이 된다면, 팀원들의 지원 요청을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팀원들이 요청하는 모든 것들을 지원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팀원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도구들을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게 돕고, 새로운 도구가 필요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도록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4. 팀원들이 지닌 각기 다른 특성들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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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 팀 내에 똑같은 사람들은 없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모두 똑같다면, 세상은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는 곳이 될 것입니다. 어벤져스의 멤버들이 서로 매우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가진 특성들은 모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행성에서 온 토르, 초능력은 없지만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필요한 물건을 잘 만들어 내는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분노하면 헐크로 변하지만 평소에는 매우 유능한 과학자인 브루스 배너 등이 어벤져스의 멤버들입니다. 각 캐릭터들은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이 함께 일하는 팀원들처럼 완전히 다릅니다. 팀원들이 가진 각기 다른 특성은 모두 존중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종교나 문화, 성별 등에서 오는 차이와는 상관 없이, 팀원들은 모두 독특하고 재능있는 사람들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5. 결국, 리더는 리더다.

팀 리더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리더들인 닉 퓨리, 프로페서 X, 스타로드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일들과 나쁜 일들 속에서 팀원들을 잘 이끌고, 그들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 일은 곧 리더의 몫입니다.
리더는 팀원들 각각에게 그 사람만이 가진 강점을 알려주고, 보유하고 있는 도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리드해야 합니다. 이는 슈퍼 히어로들의 리더들이 매일 하는 일이며, 뛰어난 리더가 되기 위해 매일 해야 하는 일임을 기억합시다.

원문 출처: Entrepreneur

Analyst. 염혜윤 연구원
Email) hyyoum@forum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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