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감사의 선물을 전하세요.

워렌 베니스(Warren Bennis)는 가장 중요한 리더십 전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 질문에 베니스는 잠시 동안 군인, 비즈니스 리더, 연구원 그리고 작가였을 때를 회상하면서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하였다.

“다른 사람을 인정해 주는 것”

2011년 연말이 다가왔고, 지난 주에는 병원의 시니어급 직원들 송년회가 있었다. 송년회 자리에서 선임 수간호사(CNO, Chief Nursing Officer)는 나이프로 자신의 유리잔을 톡톡 두들기며 일어섰고 모두가 그녀에게 눈길을 돌렸다. 그녀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지닌 여성이었고, 또한 완고한 성향의 사람이었기에, 사람들은 그녀가 2012년도 전략적 목표들에 대해 이야기하리라 기대했다. 그 때까지 직원들은 2012년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완전히 준비되지 못한 상태이기도 했다.

그녀는 입을 열었다. 그리고 최근 병원을 돌보면서 그녀가 정서적으로 느끼고 있는 어려운 점에 대해 말했다. 그 일 중 하나는 가끔 특정 환자가 간호사들에게 성추행을 하는 것이었다. 그 여파로 몇몇 간호사들이 눈물을 흘리며 보고를 하고, 병원 소속 목사님에게 미팅을 요청하곤 했다고 한다.

“사실 전 그 전까지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알지 못했죠. 그래서 간호사 관리 팀장이 제게 각각의 간호사와 이 환자를 돌봐온 보조간호사의 리스트를 주었고, 그러면서 간호사들이 이런 상황에 대해 수간호사와 얼마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줬습니다. 그제서야 전 이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일이었다는 걸 깨달았고 그 일 이후로 각각의 간호사와 보조간호사들에게 감사장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후 누군가 제 방문을 두드렸는데 찾아온 사람은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보조간호사였습니다. 그 보조간호사는 떨리는 목소리로 제게 그 감사장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었는지에 말했습니다.”

송년회 자리에서 수간호사는 계속 말을 이었고, 방 안은 침묵이 흘렀다. 팀원들은 공식 석상에서의 그러한 수간호사의 이야기에 매우 기뻐했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녀는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라는 간호 관리 팀장의 제안에 감사를 표하며 말했다. “리더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써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직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그것은 금색 리본으로 포장한 필기류와 감사장이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말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팀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여러분이 되시는 겁니다.”

이 연말에 직원들에게 해 줄 말을 고민 중에 있다면, 이러한 가슴 설레는 접근법은 어떨까요? 적은 예산으로 인정과 감사를 전하는 이런 간단한 편지 하나가 실제로 얼마나 큰 효과가 있는지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출처: Forum Blog,『This Holiday Season, Give the Gift of Gra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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