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이디어, 생각해내려고 애쓰지 말라.

by Ian Kristic

흔히들 샤워할 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궁금했던 적은 없는가? Forum의 퍼실리테이터인 Ken Deloreto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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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경우에는 2010 뉴로리더십 서밋(Neuroleadership Summit)을 참가하면서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참고로 The Global Neuroleadership Summits은 보스톤 마이애미에 위치한 뉴로리더십 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주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뉴로리더십에 대 한논의를 진행한다.)

이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조깅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 또는 쉬고 있을 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이유는 인지 처리 능력을 맡고 있는 뇌의 전두엽 부분이 대기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새로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을까?
잘 알다시피 우리는 과거 경험했던 것에 의존하여 생각하고 나아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익숙한 방법대로 생각하는 것을 멈추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의 Stellan Ohlsson 박사는 “실험을 하기 전 예상하는 것은 자유로운 생각을 방해하고 억제시킨다.”라고 말했다.

쉽게 말해서, 실제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

그렇다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생각을 멈추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David Rock이 개발한 다음의 ARIA 모델은 인사이트(Insight)와 실제 기술 제공의 각 단계를 설명한다.

▲ 인지(Awareness):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지만 특별한 주의를 거의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다른 생각이나 아이디어들이 쉽게 의식의 상태로 들어올 수 있다. 이처럼 전두엽의 활성화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너무 집중하지 않는다. 즉, 다른 생각들로부터 마음을 비우고 가능한 한 문제 하나에만 집중한다. 이 때, 문제를 단순화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은 최소의 단어로 그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 반영(Reflection): 도전을 염두에 두고 생각의 내용 그 자체보다는 사고 프로세스를 반영한다. 이 때에는 너무 디테일하게 들어가지 말고 전체에서 그 문제를 바라본다. 이것은 인사이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의 우반구 부분을 활성화시키는데, 우반구는 아침에 일어날 때와 같이 집중하지 않은 의식 상태에 아이디어가 서서히 흘러들어가도록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 인사이트(Insight): 모든 것이 합쳐져 완전한 의식을 만드는 순간으로 해결책을 발견하고 에너지 레벨이 최상이 되는 상태이다. 사람의 얼굴을 보거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도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때에는 전달을 담당하는 감마파가 나온다. 깊은 명상 동안에 사람들은 많은 양의 감마파를 발생시키는데, 반면에 학습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감마파가 소량으로 발생되며, 일부 무의식 환자들은 감마파가 거의 없다. 인사이트는 또한 주의를 집중시키고 기분을 좋게 하는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을 발생시킨다.

▲ 행동(Action): 인사이트로부터 만들어진 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행동을 취하고자 동기부여되어 있을 때와 같이 인사이트 후의 즉각적인 단계이다. ‘신경화학물질 혼합물’의 효력이 떨어진 후에, 행동에 대한 동기부여는 급속하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당신이 인사이트의 최고점에서 강력하지만 단기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ARIA 모델은 포럼의 리서치 및 고객사 업무를 토대로 한 실제적인 모델이다. 실제로, 인사이트를 증진시키기 위한 행동과 반영의 관계는 Forum의 신간 서적인 “Forum’s Principles of Workplace Learning: A Guidebook for Advancing Performance in Today’s Workplace.(가제: 기업교육의 원칙: 가이드북)” 의 주된 내용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Forum에서는 학습자들이 인식력을 구축하게끔 지도하고 학습자들이 그것들을 적용하고 연습하기 전에 컨셉과 모델, 그리고 도구들을 반영하도록 한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학습자들에게 반영에 포커스를 맞추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하도록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음 번에는 외관상으로 풀리지 않는 비즈니스 상황을 가지고 ARIA를 시도해 보게 된다.

전두엽을 대기 상태로 만들어라. 그러면 깊은 곳에서 신호가 들릴 것이다. 절대로 한 번에 모두 생각해내고자 애쓰지 말라.

※ 뉴로리더십에 대한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하신 경우, Harvard의 Srini Pillay 박사의 인터뷰 내용을 참조해주십시오.
Srini Pillay 박사 인터뷰 보기

출처: Forum Bolg 『Need Insight? Stop Searching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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