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에 주목해야 할 5가지 리더십 트렌드

미래의 비즈니스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트렌드는 SNS와 같은 것만 있을까요? 답은 당연히 ‘No’ 입니다. 관리자의 리더십 스타일 혹은 스킬과 같은 영역에도 분명 다양한 트렌드가 존재합니다. 특히 이러한 트렌드는 조직의 전략과 같은 다양한 변화에 영향을 받고 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2013년도에 우리가 꼭 주목해 봐야 할 리더십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Global Forum Corporation의 CEO, Andrew Graham은 한 유명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3년도에 주목할 만한 5대 리더십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습니다.

1. 변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어라.
세계적인 경제 불황기가 지속되면서 국내외의 고용환경 또한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보너스 삭감, 연봉 인상률 동결 등의 대대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요동치는 시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의 변동성은 비즈니스의 일상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 속에서 팀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수행해야 할 세 가지 행동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변화되는 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민첩성을 키워라(Build your context agility)
⊙ 업무 상황에서 요구되는 판단력을 키워라(Exercise judgment in action)
⊙ 지적인 전문성을 쌓아라(Develop professional intelligence)

이와 함께 팀원들이 변화되는 상황에 지나치게 휘둘리고 우려하지 않도록 자신감을 고취시켜 주고, 모든 상황에 일괄적으로 지켜야 할 원칙을 강조하기 보다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의사결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2. 좋은 리더를 찾기란 점점 더 어려워 질 것이다.

첫 번째 트렌드에서 언급했듯이 기업 조직은 이제 변화 전략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을 갖춘 관리자들은 승진에 승진을 거쳐 상위 관리자가 되기 보다는, 개인 창업으로 퇴사하거나 혹은 경쟁사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좋은 리더를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 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리더를 새로 “영입”하려는 시도보다는 “키워내려는” 노력으로 발상을 전환해야 합니다. 특히 기존 인재에서 좋은 인력을 발굴하여 이들을 유지하고 키워내는 것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업은 핵심인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점차 증대되는 역할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갖출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인재 육성 사업에 보다 더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그들의 역량 육성은 물론 이직률 또한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3. 업무 일선에서의 리더십 스킬을 더욱 중시하라.

관리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얻는 수많은 스킬과 경험들 중 ‘업무 일선에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역량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습니다. 리더십 연구 및 관리 센터인 Leadership IQ의 연구결과(Talent Management in America and China)에 따르면 업무 현장에서의 직원관리 스킬을 갖춘 리더들의 업무 수행력이 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업계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일수록 이러한 리더들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쟁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거나 혹은 유지하기 위해 관리자들에게 요구되는 업무 일선에서의 리더십 스킬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더의 관점에서 생각하라.(Think like a leader)
⊙ 팀 단위의 코칭을 수행하라.(Coach a team)
⊙ 팀원들의 성과를 관리하라.(Get results through others)
⊙ 팀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켜라.(Engage people)
4. 조직 차원의 리더십 문화를 구축하라.

과거에는 관리자 개개인의 셀프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면, 향후에는 조직 차원의 리더십 문화를 위한 조직적 노력이 중요해 질 것입니다. 특히 관리자들이 과거의 경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들이 점차 많아질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 내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안에서 조언을 얻는 것과 같은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된 2013년의 리더십 트렌드로 “다양한 계층별 리더십 교육체계”가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1) 계층 별 역량모델, 개념, 언어, 테마 등의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2) 동시에 각 계층 간에 명확한 연결고리와 상호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3) 다양한 부서 및 조직, 구성원들에게 평등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한 당장의 해답이 없다고 해서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훌륭한 리더라면 결국 어디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5. 군대식 리더십 교육은 이제 그만둬야 할 때가 되었다.

최근까지도,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군대식 리더십 교육, 즉 정해진 시간 안에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주입시키기 위한 일방형(one-way) 트레이닝으로 리더십 교육이 진행되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학습자들은 이미 이러한 교육에 대한 저항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교실에 앉아 정해진 일정대로 받는 교육에는 흥미도 없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습니다. 교육을 받고 있는 도중에도 그들이 처리해야 하는 업무는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개선을 위해서 향후 리더십 교육은 보다 더 실용적이고 도전적인 과제 중심의 교육으로 바뀌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입니다. 과제 중심의 교육은 특히 관리자들이 그들의 팀원과 함께 팀웍을 다지는 등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Andrew Graham은 위와 같이 2013년의 다섯 가지 리더십 트렌드를 제시하였습니다. 이처럼 리더십의 트렌드가 수없이 변한다고 해도 좋은 관리자에 대한 정의는 변함없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좋은 관리자란, 팀원 간의 신뢰를 쌓아 이를 바탕으로 성과를 높이며 궁극적으로 조직의 성공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를 의미한다.”

출처: Forum blog,「5 Leadership Trends to Watch i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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